정세균 국무총리가 23일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문(경제분야)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해임 요구에 '해임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윤영석 미래통합당 의원 부동산 정책이 실패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며 "김현미 국토부 장관 해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정 총리는 "수요와 공급 정상화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어...
김 장관은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경제분야)에서 서병수 미래통합당 의원의 부동산 가격 폭등을 인정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김 장관은 "한국감정원 통계로 11% 올랐다. 전 정부에 비해 많이 올랐다. 3년 평균 많이 올랐다. 상승하고 하강하고 하는 것은 전체 경제 상황에 연동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노무현 정부 때 규제정책 해왔다....
정 총리는 23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경제 분야 대정부 질문에 출석해 “태릉골프장은 실수요자 위주로 공급 대책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활용하는 안을 관계 부처와 지자체에서 논의하고 있고, 육사 부지에 대해선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태릉골프장 부지 활용에 대해선 “활발하게 논의가 이뤄지고 있고 앞으로 수일 내 발표할 공급 대책에 포함될 수 있도록...
정세균 국무총리가 23일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문(경제분야)에서 “청와대·국회·정부부처 세종시 이전 당·정·청 의논한 적 없다”고 밝혔다.
이날 서병수 미래통합당 의원이 “김태년 민주당 원내 대표가 청와대, 국회, 모든 정부를 세종시에 이전하겠다고 말했다. 뉘앙스는 수도를 세종으로 옮기겠다”며 “당·정·청이 의논한 것인가”라 발언에 이렇게 답했다....
22~24일 사흘 동안 대정부질문이 실시되는데 23일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선 정부가 내놓은 부동산 정책의 실효성을 두고 야당의 비판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부동산 정책 실패의 책임을 물어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의 거취 문제도 거론될 것으로 보인다.
정리=홍석동 기자
△자율주행차, 신호정보 미리알고 사전에 대응한다
23일(목)
△국토부 장관 14:00 경제분야 대정부질문(국회)
△국토부 2차관 10:30 차관화의(서울청사)
△제9회 교통데이터 활용 공모전 결과(석간)
△2020년 2분기 지가변동률·토지거래량 발표
△기숙사형 청년주택 2020년 첫 공급
△선제적 대응으로 안전사고 예방주력 건설 노동자의 생명 더욱...